배우 김수미가 금단현상에 시달린 경험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3일 오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수미는 “40년간 담배를 피웠다. 담배를 끊기로 결심하고 심한 금단현상에 시달린 적이 있다”라며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김수미는 이어 “9개월 전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탄 적이 있다. 비행기 안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웠는데, 같이 탄 남자 승객 중 한명이 승무원에게 내가 담배를 피웠다고 이르는 것을 봤다”며 “그 이후 너무 창피해서 담배를 끊게 됐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그 이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금연 성공 축하드려요”, “건강을 생각해서 잘 하신 것 같아요!”, “그 남자 승객 누굴까, 이 방송 보면 뿌듯하겠는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