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들은 나문희에게 “수원에서 소문난 부잣집 딸이었다고 들었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나문희는 “집안은 부자였지만 우리 집은 가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문희는 “故나혜석이 우리 고모할머니다. 아버지의 고모”라고 전했다.
옆에 있던 선우용여는 “그래서인지 내면적으로 우리보다 앞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문희 또한 “수원서 나부잣집 하면 다들 알아줬다”고 으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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