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에서 프로이상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 스타덤에 오른 4인조 남성 그룹이다. 특히 리더 임윤택은 위암 투병 중에도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과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번 울랄라세션의 데뷔 앨범은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 앨범 중 최대 규모로 제작되었으며,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싸이 등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번 미니 앨범 '울랄라센세이션'은 파트1, 파트2로 나누어 각각 10일과 17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파트1의 타이틀 곡은 가수 싸이가 작사 작곡한 댄스곡이 될 예정이고 파트2는 발라드 곡이 될 전망이다.
또 서태지의 ‘모아이’, 비스트의 ‘쇼크’ 등을 연출한 홍원기 감독과 빅뱅 ‘하루하루’, 티아라 ‘롤리폴리’ 등을 연출한 차은택 감독이 각각 메가폰을 잡았다.
울랄라세션은 “드디어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이번 미니 앨범은 울랄라세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싸이 선배님을 비롯해 여러 가요계 선배님들이 도움을 주셨다. 울랄라세션다운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을 곧 찾아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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