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와 강지환은 3일 강남 신사동의 한 극장에서 열린 영화 ‘차형사’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10여명의 다른 패션 모델들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상으로 런웨이 무대를 누볐으나 성유리는 전체가 하얀색인 드레스, 강지환은 전체가 검정인 의상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동시에 성유리는 밝은 미소로 강지환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이날 참석한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한편 ‘차형사’는 ‘D라인’의 몸이지만 항상 범인 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형사(강지환)가 패션계에 은밀하게 자리한 마약 사건 해결을 위해 모델로 위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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