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포르쉐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경량 설계로 무게를 줄인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350마력의 3.4리터 엔진을 탑재, '911 카레라
S 카브리올레'는 400마력의 3.8리터 엔진을 탑재해 7단 PDK 변속기를 이용, 최고 속력 299km/h, 제로백(0→100km/h)은 4.3초를 기록한다.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가격은 1억 4,160만원, 카레라 S는 1억 6,000만원.
[매경닷컴 팽현준 기자 jun201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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