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은 5월 12일 개막하는 2012 여수 엑스포 UN관 홍보대사로 임명돼 반기문 UN 사무총장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반기문 총장은 위촉식에서 서현의 홍보대사 활동으로 인해 특히 학생, 청년 등 많은 관람객이 유엔관을 찾아 바다와 해양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사용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서현의 적극적인 유엔관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서현은 “평소 존경해온 반기문 총장님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직접 받게 되서 기쁘다.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엔관 사무국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엔관을 더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적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을 선택했다. 서현 역시 세계인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줄 유엔관의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홍보대사 발탁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 서현은 태연, 티파니와 함께 유닛 ‘소녀시대-태티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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