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빛나는 감초 김희원, 이세창, 나르샤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원은 학력고사 도중 시험장을 빠져나왔다고 밝히며, 일자리를 찾아 신문을 보던 중 학력을 따지지 않는 극단모집 광고를 보고 연기를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희원은 “연극배우로 3년 후에서야 객석에서 처음 연극을 봤다”는 고백을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연극을 보는데 너무 재미없더라. 내가 하는 연기도 ‘재미가 없나’ 싶어서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28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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