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가 미국 유학 당시 나이를 속인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윤정희는 2일 한 프로그램에서 “준비를 안하고 가서 너무 창피했다”며 “나이도 많은데 ‘저 언니는 영어도 못하고 왜 왔지?’ 그럴까봐 자기소개를 하는데 25살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다른 거짓말을 낳더라. 친구들아 미안해 어쩔 수 없었어”라고
인기 절정일 때 갑자기 떠난 이유에 대해 윤정희는 “절정일 때는 아니고 절정으로 가고 있는 과정 중에 어렸을 때 공부를 많이 못했던 아쉬움 때문에 떠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거짓말이다’, ‘영어는 많이 늘었어요?’,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