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배를 훤히 드러내는 배꼽티와 한 뼘도 안되는 핫팬츠를 즐긴다는 란제리녀는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않은 채 보기에도 아찔한 패션 그대로 거리를 활보했다.
모두를 경악케 한 것은 아예 속옷을 입고 밖을 나서는 그녀의 대담함이었다. 란제리녀는 “나는 여름 겨울 옷, 속옷 외출복 구분이 없다”며 “겨울에도 올 망사로 밖에 나가곤 한다”고 웃음 지었다.
이날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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