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남자들의 로망, 긴 생머리의 여성이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짧은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이 여성은 잘록한 허리와 매끈한 다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
남심을 흔든 찰랑이는 긴 생머리의 실체는 할아버지가 어깨에 걸친 검은색 대걸레였다. 절묘한 각도가 선사한 착시현상에 누리꾼은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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