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멘트]
안녕하세요. MK스포츠 박샛별입니다.
‘라이언 킹’ 이동국이 2골을 몰아치며 전북 현대를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이동국은 1일 저녁 중국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광저우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후반 46분과 48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월 2일, MK스포츠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 이동국 2골 역전승
이날 이동국의 2골로 역전승한 전북은 3승2패, 승점 9점으로 H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승점 7점을 기록 중인 가시와 레이솔과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합니다.
이동국은 2009년 전북 입단 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만 중국 팀을 상대로 총 7경기 6골을 터뜨렸습니다.
■ 차예련 열애 부인
배우 차예련이 프로골퍼 박창준과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차예련의 소속사는 2일 “친한 친구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 차예련의 취미가 골프라서 골프를 몇 번 같이 친 적이 있을 뿐”이라고 열애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차예련은 최근 유지태와 함께 영화 ‘더테너-리리코 스핀토’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 강지영 생고기 드레스
카라 강지영의 독특한 패션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강지영은 지난달 13일 첫 방송된 일본 TV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서 기상천외한 패션을 고집하는 패션학 전공 여대생 ‘한유리’역을 맡아 열연 중인데요.
최근 드라마 공식 트위터에 레이디가가의 이른바 생고기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의상과 일회용품이 붙은 의상 등 강지영의 특이한 패션이 소개됐습니다.
강지영의 생고기 드레스를 본 팬들은 어떤 옷을 입어도 아름답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 크리스탈 쇼케이스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패션도 화제입니다.
크리스탈은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SM 리얼 성장기 ‘아이 엠’의 쇼케이스에 참가했는데요.
이날 그녀는 긴 생머리에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검은색과 진주색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느낌을 완성했습니다.
■ 차형사 성유리 반전
배우 성유리가 청순미를 반전매력을 뽐냈습니다.
최근 영화 ‘차형사’ 제작사 측이 성유리의 촬영 스틸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에서 성유리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금발 헤어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와 핫 핑크색 의상이 강렬한 인상을 더했습니다.
성유리는 ‘차형사’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한 형사의 변신을 담당하는 패션 디자이너 고영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완연한 여름 날씨에 하루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저녁 되시고요.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였습니다.
관련키워드= 이동국 2골 역전승 / 크리스탈 쇼케이스 / 강지영 생고기 드레스 / 차예련 열애 부인 / 차형사 성유리 반전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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