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은 2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조이 퀴즈프로그램 '더 체어 코리아 시즌2'에서 MC 신동엽의 “다시는 공개연애를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질문에 “한 번 해봤으니 안 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안혜경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2005년 부터 만나다 2009년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의 공개연애는 하하의 공익근무요원 입소 전 MBC '무한도전'에서 다뤄질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안혜경은 이어 “요트 있는 남자를 원한다”, “외모 상관없이 위 아래로 다섯 살까지는 괜찮다”라고 쿨하게 답변했다. 또 절친 이효리, 메이비, 박시연과의 외모 순위에 대해서 자신이 3위 안에 든다고 말해 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방송은 2일 오후 8시 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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