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XTM '옴므 4.0'에 출연한 허경환은 “나는 사실 전형적인 나쁜 남자다”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사랑의 키워드’ 중에서 ‘거짓말’과 ‘나쁜 남자’를 선택하며 “서울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아플 때 다정하게 이야기 해주지만, 나는 경상도 남자들의 무뚝뚝함 속에 뒤에서 챙겨주는 나쁜 남자 스타일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첫 데이트 코스 짜기를 통한 ‘연애 고수 테스트’ 에서 허경환은 '사랑을 쉽게 생각하는 남자'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기도 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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