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코 우웨이스와 야얀 루히안은 1일 한강로 용산CGV에서 일관 관객들을 만나 자신들의 실제 무술 실력을 뽐냈다.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인 ‘실랏’을 선보이며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실랏’은 배우 원빈이 영화 ‘아저씨’에서 선보였던 무술이다.
이 영화를 홍보하고 있는 이가영화사에 따르면, 이들의 강력하고 압도적인 무술 실력에 관객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 특히 신체 호흡법을 수련해 강한 가격을 참아내는 야얀 루히안의 무술 내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렛 에반스 감독은 “실랏을 소재로 한 ‘아저씨’를 봤는데 마지막에 단검을 사용한 격투신이 인상 깊었다”며 한국영화를 향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코 우웨이스는 “3주나 입원해야 하는 부상을 당했지만 모든 액션 배우가 감수해야 하는 것 같다”는 답으로 호응을 얻었고,
영화는 갱단의 절대적 보스 타마를 제거하려는 특수부대 정예요원들의 작전과 갱단의 대결을 담았다. 17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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