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PD는 지난달 2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하기로 했다. 지난달 6일 첫 방송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이다.
‘고쇼’ 측은 2일 “서 PD가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후임 PD가 ‘고쇼’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BS 측은 “고현정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등의
서 PD 후임으로 ‘도전1000곡’, ‘음악공간’ 등의 민의식 PD가 연출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서 PD가 참여한 ‘고쇼’ 녹화분은 3회 정도 남아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