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 승용차가 개를 매달고 달리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차량 주인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비스토 차량의 차주라고 밝힌 A씨가 “부산 사상구에 살고 있는 미혼의 농부”라고 자신을 소개 한 뒤 “평소 좋아하는 경주마처럼 개를 훈련시켜 대리만족을 느끼고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신을 비난한 네티즌을 향해 “전후 상황을 살피지 않고 헐뜯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난달 30일 “부산시 연제구 인근 길에서 비스토 차량에 개를 묶은 채 달리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제보한 사진이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동물사랑실천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