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준은 과거 얼짱에 등극하기 위해 세웠던 치밀한 계획에 대해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준은 “예전에 얼짱 사이트가 굉장히 유명했을 때 나도 한 사이트의 얼짱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준의 과거사진이 공개됐고, 풋풋하면서도 훤칠한 그의 모습에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준은 “사실 사진과 친구가 찍어줬다. 저 사진이 자연스러워 보여도 사실은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말한 뒤 사진 한 장을 위해 수많은 포즈를 취했던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또 과거 얼짱들만 모아놓고 치러졌던 오디션에 대해 이준은 “대부분 얼짱들이 사진에서는 괜찮은데 실물은 별로”라면서 “그런데 나는 실물도 좀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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