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작정 영걸의 집을 찾아간 가영은 영걸을 보자마자 “드릴 말씀이 있다. 나 사장님 사랑한다”며 “지금 말씀 안 드리면 후회할 것 같아 말했다”고 전한다.
이어 그녀는 정재혁(이제훈 분)의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해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며 “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영걸은 가영이 돌아간 후 깊은 고민에 빠졌지만 결국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지만 같이 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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