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지은 건축물?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는 설계 ‘폭소’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장난치는 건가, 천재가 지은 건축물’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남성 소변기 2개는 벽면에 90도 각도로 마주보고 있다시피 붙어있다. 2명이 하나씩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지만 구조로 보아 한 명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해보인다.
세면대의 수도꼭지 역시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해 설계 됐다기보다 받침대 위로 물이 떨어지게 돼있어 보는 이들을 황당케 한다.
독특한 구조로 설계된 게시물의 건축물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진짜 천재인가, 특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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