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은 5월 1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서 "드라마 '가문의 영광'에 출연할 당시 눈빛 연기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며 "당시엔 진정한 사랑을 못해서 그런 것이다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후 만난 분이 내 진정한 사랑이었다"며 "그녀 앞에서 그토록 싫어하던 애교를 부린 적도 있었고 가족을 등한시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현진은 "그녀 앞에서 난생처음 무릎까지 꿇은 적도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이현진은 “작년에 그 누나하고는 헤어졌다. 하지만 그 후로 애절한 멜로연기가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현진 외에도 아이비, 오윤아, 박경림, 티파니, 이준, 한지우, 김나영, 선우, 아나운서 김환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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