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는 1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렸을 때 무용을 해서 몸이 S라인이다. 임신당시 산부인과 전문의도 타고난 골반을 가져 순산할 것이라고 뀌뜸해줬다"라며 "평소 운동을 많이 해서 배의 힘이 좋다. 1분 만에 순산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오윤아는 "순산을 지켜 본 시어머니와 어머니께서 ‘너같이 애 낳으면 10명도 낳겠다’라며 놀라워하셨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영화사 마케팅 이사 송훈 씨와 결혼. 같은 해 8월 아들을 낳았다.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몸매 덕분에 순산을 할 수 있었던 것.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오윤아 외에도 아이비, 박경림, 티파니, 이준, 이현진, 한지우, 김나영, 선우, 아나운서 김환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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