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올리브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에서는 3일 방송분에서 게스트로 이지훈이 출연했다. 특히 녹화 당일 신화의 신혜성이 깜짝 방문, 그룹 S의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 때 그룹 S로 함께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세 남자의 변함없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타의 술버릇도 공개된다. 이지훈이 강타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폭로하자 강타 또한 이에 맞장구를 치며 자신의 술버릇을 실토한 것. 강타는 “예전에 이지훈, 신혜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사우나에 간 적이 있었는데, 옷만 벗고 비니는 쓴 채로 사우나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라고 보태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평소 이탈리아 음식을 즐겨하는 강타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이다.
강타, 이지훈, 신혜성의 만남은 3일 오수 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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