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그림자 전광렬, 이필모에 “네 인생 내가 밟을 것” 섬뜩 예고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30일 방송된 MBC ‘빛과그림자’에서 철환(전광렬 분)이 4년 전 자신을 망가뜨린 주역이 수혁(이필모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크게 분노했다.
이날 철환은 김부장(김병기 분)으로부터 4년 전 자신을 몰락하게 만들고 감옥에 가게 한 사람이 수혁이었다는 말을 듣고 배신감에 휩싸인다.
이에 기태(안재욱 분)와 만나고 있는 수혁에게 찾아가 “감히 네가 날 배신해?”라며 눈을 부릅뜬다.
수혁은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겁니까”라며 당황해하고, 철환은 “4년 전 내 등에 비수를 꽂은 것, 날 감옥에 처넣은 게 네놈 이라는 걸 다 알고 왔단 말이다”라며 윽박지른다.
이어 그는 “차수혁이, 내 말 명심해. 앞으로 네 인생은 내가 밟아버릴 거야. 네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짓이겨버릴 테니까 각오해”라며 복수를 예고했다. 수혁은 그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만 껌뻑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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