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1’ 우승 밴드인 톡식이 같은 소속사 동료 밴드인 예리밴드에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이에 김정우는 “당시에는 일종의 에피소드 같은 것”이라며 “실제 경연을 하는 것보다 지켜보는 것이 더 떨리고 힘들다는 걸 처음 알았다. 지난 ‘탑밴드’ 경연 당시, 동료인 예리밴드가 굉장히 긴장하며 지켜봤고 나는 그게 이해가 안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황이 바뀌니 이해가 간다. 경합 후 예리밴드의 결과가 궁금해 전화를 오래 기다렸다”며 “분명 이번 ‘톱밴드2’ 출연을 통해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보다 성숙해진 예리밴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탑밴드2’는 1차 동영상 심사, 2차 프리플 토너먼트, 3차 300초 경연, 조별리그전, 토너먼트를 거쳐 마지막 생방송 결승 무대를 통해 K-Band 시대를 이끌 최고의 밴드를 탄생시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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