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 측은 30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나훈아에 대한 서운함과 유명인 남편과 사는 어려움 때문”이라고 전했다.
정씨는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고려해 오랜 기간 고심했으나 결국 지난해 8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5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
한편 이날 나훈아가 미국 보스톤의 집을 아내 명의로 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스패치는 나훈아가 100만달러(약 11억원) 상당의 저택을 지난 2006년 11월 아내에게 일괄적으로 양도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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