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SBS TV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서 박진영은 농구 코트부터, 고가의 헬스장비까지 갖춰진 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진영은 최근 녹화에서 “시간절약을 위해 외출 없이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7년째 반복돼 온 자신의 숨 막히는 일상을 재현하기도 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음식을 양까지 맞춰서 먹는 것은 물론이고 혹시나 잊을까 직접 암기송까지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1분, 1초를 아끼며 이렇게까지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살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완벽을 넘어 살벌
박진영은 또 항간에 떠돌던 ‘박진영 마약설’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토로할 예정이며,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양현석에 속아 출연하게 됐다는 이야기 등을 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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