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내 인생에 가장 아픈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플래시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을 즐겁게 했다.
영상 속 한 남자는 빠른 속도로 걸어가던 중 무릎 높이까지 오는 탁자를 만난다. 남자는 재빨리 몸을 틀어 간신히 장애물을 피한다.
안도하는 순간, 뜨악한 상황이 펼쳐진다. 몸을 피하는 와중에 미처 생각 못한 새끼 발가락이 탁자 다리에 걸려 버린 것
마지막 장면에서 남자는 얼굴을 있는대로 일그러뜨리면서 치를 떨고 있어 보는 이의 미간까지 찌푸리게 한다.
‘내 인생에 가장 아픈 순간’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 보는 내가 다 아프다.” “저럴 때 혼자 있으면 더 외로움.” “공감 100% 게시물이네요.” 등 재밌다는 반응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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