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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말숙은 “남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냐?”고 물으며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남자에게 받기만 했지 준적이 없어 그렇다던 말숙은 ‘십자수’소리에 귀가 솔깃해진다.
십자수를 시작한 말숙은 얼마못가 짜증을 내며 안한다고 소리치며 십자수를 내팽개치고 누워버린다. 그러나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힌 말숙에게 불연 듯 문자한통이 왔다.
바로 세광에게서 ‘집에 가는 길, 보고싶다’
그간 콧대 높고 도도한 매력을 선보였던 말숙이 세광과 사랑에 빠지면서 여자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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