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는 작년 5월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인해 멤버 장희영과 미스티가 솔로로 전향하며 소속사를 옮김에 따라 기존의 멤버 노시현을 주축으로 '제니(Jenny, 25)'와 '건지(21)'를 새 멤버로 영입했다.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제니는 부산 출신으로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장혜진과 SG워너비의 콘서트에서 코러스로 활동한 바 있으며, 2PM의 우영, 2AM의 창민, 살찐 고양이와 같은 실용음악학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멤버 건지 역시 깜찍한 외모에 고등학교 시절 각종 음악콩쿨대회와 노래경연대회를 휩쓴 실력파로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의 소속사는 "두 멤버 모두 음악적 실력에 비주얼까지 겸비한 멤버로, 가비엔제이는 새로운 멤버들과 더불어 더욱 신선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롭게 태어난 가비엔제이는 오는 5월초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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