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ARS로 전화를 하면 버스커버스의 지원안내와 ‘눌러봐 송’을 들을 수 있다. ‘눌러봐 송’은 버스커버스커의 1집 앨범 타이틀 곡 ‘벚꽃 엔딩’을 개사한 곡으로, 보컬 장범준이 즉석에서 개사를 한 후 바로 녹음에 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버스커버스커는 ‘눌러봐 송’이 끝난 뒤 “안녕하세요! 버스커버스커입니다!”라고 활기차게 인사를 한 후 “2012년 8월 17일 금요일밤 11시에 시작하는 '슈퍼스타K4' 1차예선에 지원한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는 환영 메시지도 전한다. 이어 보컬 장범준이 슈퍼스타K4 ARS 1차 예선에 지원하는 방법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ARS(1600-0199)와 UCC, 카카오톡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는 '슈퍼스타K4'는 27일 현재 약 86만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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