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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오는 7월 방송되는 '아랑사또전'에서 옥황상제 캐릭터로 특별출연한다.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성품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천지를 관장하는 천존의 무게감을 갖춘 인물이다.
유승호가 분하는 옥황상제는 매우 중요하고 임팩트 있는 역할로 아랑(신민아)과 은오(이준기)의 모험에서 중요한 키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승호는 지금까지 한 번도 드라마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아랑사또전'에 특별출연 하기로 결심했다. 관계자는 "특별출연이지만 20부 전체에 다 나오는 중요한 캐릭터"라고 전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7월 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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