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튜디오에서 이른바 ‘백치’ 라이벌인 이준과 한선화 사이를 연결해주려는 분위기가 일자 한선화는 “이준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준도 “나 역시 그렇다. 사실 효성이 좋다”며 한선화와 같은 그룹의 멤버 전효성을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C와 게스트들은 ‘정들 수 있다’ ‘환상의 커플이다’며 이들을 부추겼으며 MC들은 한선화가 ‘이준 어머님’이라고 언급하는 순간을 포착해 내며 '벌써부터 어머님이라고 하냐'며 상황을 일파만파 퍼뜨렸다.
이에 한선화는 “어머니가 이준과 함께 예능에 출연한다는 말에 극구 말리셨다”고 전해 이준을 당황케 했다.
이내 한선화는 “이
영상편지에서 이준은 한선화 어머니에게 “원래 이상형이 전효성 씨였는데 한선화 씨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며 “부럽습니다”라고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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