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엄친아’로 밝혀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김준현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아버지가 KBS 간부 출신이라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동료 개그우먼 신봉선은 “아버지가 KBS 간부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그런 내색을 한 적 없다”고 칭찬하자 이에 김준현은 “2007년엔 개그맨 공채가 됐는데 아버지가 바로 직전 해인 2006년에 퇴임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했습니다.
또한 김준현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악기 연주에도 능한데다가 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엄친아다’, ‘이제보니 달라보이네’, ‘김준현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준현의 아버지는 KBS 아나운서로 데뷔했지만 PD로 전직해 위성방송국 국장까지 역임한 고위 간부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