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나보다 심한 백치는 시크릿 한선화" 폭로

엠블랙 이준이 “시크릿의 한선화가 나보다 더 심한 백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한선화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는데 속담 ‘개 팔자가 상팔자’를 ‘개 팔자가 네 팔자’라고 엉뚱하게 대답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한선화는 “요즘 공항패션이 화제 되면서 백치 이미지가 잊혀져가고 있어 좋아했는데 이준 때문에 다시 백치 이미지가 되살아나서 싫다”고 고백했습니다.

한선화는 또한 “엄마가 이준과 같이 출연한다고 하자 갑자기 언성을 높이셨다”며 “내가 요즘 화장품 광고를 찍으며 점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쌓고 있는데 이준이 한선화를 백치로 언급한 이후 예전의 백치 이미지로 돌아갈까봐”하는 걱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귀엽다’, ‘백치 이미지가 어때서’, ‘개 팔자가 네 팔자는 좀 심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