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은 최근 SBS 새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가제, 극본 박언희/연출 박경렬)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스페셜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지만 레귤러 편성 드라마 출연은 '살맛납니다'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진짜 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감행하면서 펼쳐지는 쓰고 매운 배신과 복수의 공방을 다룬 드라마로 김성은은 극중 신나라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김성은은 '마강호텔' 이후 5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슈퍼스타'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김성은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래도 당신'은 '내 딸 꽃님이'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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