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지난해 열린 47회 백상에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인 50.2%의 지지를 받으며 TV 부문 여자 인기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기상은 한 해동안 가장 사랑 받은 연기자를 뽑는 부문으로 오로지 대중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2011년과 2012년 막강한 득표율로 2년 연속인기상을 거머쥔 박신혜는 그만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셈이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로 48회를 맞은 권위 있는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인기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 특히 지난 해에는 영화부문, 그리고 올해는 TV부문으로 2년 연속 수상해 더욱 뜻 깊다. 팬 여러분께서 주신 상인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더 발전된 보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신혜는 오는 26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기상을 수상하는 한편 시상자로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얼마 전 첫 홍콩 프로모션을 팬들의 환호와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9일 침사추이의 SASA 매장에서 가진 아쿠아라인 런칭쇼와 팬사인회, 라운드인터뷰 등 공식행사에는 홍콩 4대 일간지 'Apple Daily', 'Ming Pao Daily', 'Sing Pao Daily', 'Hongkong Daily'를 포함한 홍콩 주요 매체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일본에서 여배우로서는 이례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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