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4년차 잉꼬부부 이상해와 김영임이 각방을 쓰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상해와 김영임은 24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각방을 쓰는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에게 자꾸 냄새가 난다. 잘 씻지 않는다. 34년을 살면서 기본적인 것을 거의 하지 않는다. (이상해가) 가깝게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상해는 “술 한 잔 하고 안주까지 먹으면 냄새가 날 수 밖에 없다”며 해명했습니다.
이어 김영임은 “과거에는 방송
그러자 이상해는 “이제는 냄새는 안 난다. 또 소파에서 따로 잔다. 각방도 아니고 소파 신세다. 오리털 침낭 비싼 걸 샀는데 너무 좋다”고 고백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