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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서 ‘알고 보니 늑대인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은 햇살 좋은 날 강아지가 산책하고 있는 모습을 담겨있다. 헌데 강아지보다 그 그림자가 더 눈길을 끈다.
점박이 강아지 옆의 그림자에는 마치 늑대가 직립으로 보행하고 있는 것 같은 그림자가 나타나 있다. 강아지 옆으로 길게 드리운 그림자에는 무시무시한 이빨과 부리는 물론 곧추 서 있는 듯한 다리의 모습이 마치 서 있는 늑대인간처럼 느껴진다
털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곤두서 있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내지만 자세히 보면 목줄이 보여 단순히 그림자가 늘어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알고 보니 늑대인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생한 순간포착.” “어쩐지 섬뜩하다.” “우리집 강아지 돌아봤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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