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서 열린 2012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무한도전'이 TV 예능 부문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양질의 영화제를 제공하기 위해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국제영화제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및 TV 국제상이다.
'무한도전' 외에 MBC 출품작 중 특집극 '절정'은 TV 스페셜-드라마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차지했으며 '휴먼다큐 사랑-엄마의 고백'이 TV 스페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덕여왕'이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심사위원특별상과 여우연기상 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아마존의 눈물-프롤로그', '로열패밀리'는 다큐멘터리 부문 플래티넘상(대상), TV 미니시리즈 부문 플래티넘상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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