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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나와 얼굴 차이는 별로 없는데, 어디가 좋으냐”는 MC 김제동의 발언에 발끈하며 “오빠보다 키도 크고 조금 더 잘생겼다”며 남자친구를 두둔했다.
이효리는 “내 성격을 오빠 아니면 누가 받아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상순은 나무 같은 남자다. 늘 묵묵히 그 자리에 있다. 오빠가 곁에 있어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공개 연애 후 사람들은 살 쪘을 때 못 나온 사진만 보고 남자친구에게 ‘못생겼다’고만 한다”며 “사람들은 내 남자
이효리는 이와 관련해 “나는 단벌인 것도, 기타만 치는 것도, 나이 많은 것도, 잘 생기지 않은 것도 다 좋다”며 “또 실제로 보면 큰 키에 비율좋은 훈남”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해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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