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는 애프터스쿨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동시에 배우로서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유이는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그간 MBC ‘선덕여왕’, SBS ‘미남이시네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으며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을 맡아 그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KBS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이가 이번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 각각 신인상과 인기상의 2개 부문에 오르며 다시 한 번 ‘국민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이의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국민여신 자은이지~”, “당연히 유이가 받아지!!! 유이 짱!!!”, “역시 대세는 유이~”, “용의 해니까 용띠 유이가 받겠네”라며 유이의 수상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유이가 속해있는 애프터스쿨은 이달 27일부터 일본에서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도쿄와 오사카 공연이 매진되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유이는 백상예술대상 참여를 위해 같은 날 일본 아카사카 브릿지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상식 다음날 단독 콘서트 참여를 위해 바로 출국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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