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는 톱3의 경연이 펼쳐졌다.
먼저 이하이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로우 템포의 R&B 스타일로 편곡해 올라왔다. 양현석은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다. 자신감이 충만한 무대였다”며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보아는 “드디어 돌아왔다. 자신있는 표정 그대로 표현했고 무대를 즐겼다. 지금가지 부족한 모든걸 뭔가 하나를 넘어서는 느낌이었다”며 역시 99점을 줬다.
하지만 박진영은 두 사람과 달랐다. 박진영은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 좋았다. 감정에 휩쓸려 가는 모습을 노래 중간중간에 보고 싶었다. 본인이 가장 불안하지 않게 안전한 범위에서 노래를 한게 아닌 가 싶다.”고 평하며 92점을 줬다.
이하이는 이번 ‘유고걸’ 무대를 위해 직접 이효리를 만나 응원과 코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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