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는 어떤 동물의 DNA를 가졌을까?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멤버별 가지고 있는 동물) DNA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SBSMTV를 통해 방송 중인 걸그룹 ‘타다, 잇츠 타히티’(Ta-Dah, It’s TAHITI)는 동물의 유전자를 가진 멤버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시트콤 형식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동물의 왕 사자 DNA를 지닌 카리스마 리더 E.J의 댄스, 행동이 느리지만 신중한 나무늘보 DNA를 지닌 민재의 주술력, 수줍음이 많고 소녀감성 다람쥐 DNA를 지닌 지수의 웅변, 활동적이고 공을 좋아하는 강아지 DNA를 지닌 한희의 폭풍 랩, 거울을 좋아하고 여신포스 여우 DNA를 지닌 JB의 개성파 연기, 호기심이 많고 장난꾸러기 고양이 DNA를 지닌 아리의 깜찍 애교로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걸그룹 '타히티'는 오는 6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SBS-MTV '타다, 이츠 타히티'를 통해 향후 10주 동안 데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또한 '타히티'의 데뷔 과정은 아시아 8개국으로 방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