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여자들은 모르는 포근함’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해당 사진은 침낭 속에서 얼굴만 내놓고 잠을 자고 있는 남성 두 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짧은 머리와 위장 크림을 바른 얼굴과 주변 정경으로 봐 군인으로 보이는 두 사람은 잡아가도 모를 듯 깊은 잠에 빠져있다. 현재 혹한기 훈련 중인 듯 골아 떨어져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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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모르는 포근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때는 누가 업어가도 정말 모른다.” “갑자기 왜 눈물이 날까요.” “안쓰럽고 웃긴다.” “정말 잘 모르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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