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현의 아내 박수진씨는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3.2kg의 아들을 출산했다. 2007년 9세 연하 피아니스트 박수진씨와 결혼한 윤용현은 이듬해 첫 딸 다임 양을 얻었으며 이번에 4년만에 둘째 아이를 얻게 된 것.
윤용현은 평소 '딸 바보'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한 아침 방송에서 촬영장에 놀러온 딸 다임 양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용현은 중간 중간 틈이 날 때마다 딸과 대화하며 녹화 내내 지극정성으로 딸을 챙기는 등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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