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김기욱이 7년 열애 끝에 8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김기욱의 예비신부 김 모씨는 8살 연상의 방송작가이다. 김기욱이 SBS ‘웃찾사’에서 ‘화산고’ 의 불량학생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던 당시에 만나 이후 고락을 함께 했다.
김 모씨는 김기욱이 2005년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을 당시 극진한 간호를 하며 뒷바라지를 했다. 이후에도 김기욱이 방송에 복귀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도 옆에서 큰 힘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욱은 2010년 SBS ‘강심장’에서 예비신부 김 모씨
김기욱은 지난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코미디 빅리그2’에서 잠정하차한 상태로 최근 공식사과를 전하며 방송복귀를 모색중이다.
김기욱과 예비신부의 결혼식은 오는 7월8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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