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 이청용` `유인나 무보정` `무한도전 녹화재개` 외 [MK스포츠 핫토픽]

[아나운서 멘트]
안녕하세요. MK스포츠 박샛별입니다.
4월 20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 코일 이청용
9개월 만에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이 20일(한국시각) 복귀 시나리오를 공개했습니다. 코일 감독은 "이청용이 중요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의료팀과 재활훈련을 잘 소화해 냈다"며 "1군 복귀에 앞서 금요일과 토요일 리저브팀(2군) 훈련에 합류할 것이다. 문제가 없으면 1군 훈련에 합류시켜 훈련 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31일 웨일스 뉴포트카운티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오른 정강이 하단 3분의 1지점의 경골과 비골이 골절됐습니다.
■ 이대호 3안타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침체에 빠졌던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3안타를 몰아쳐 거포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는 2루타 2개, 안타 한 개로 4타점을 기록했고, 타율도 1할9푼6리에서 2할 3푼2리로 수직상승했습니다.
이전에 치른 14경기에서 2루타 이상의 장타를 하나도 치지 못한 이대호는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며 이날 경기 MVP에 선정됐습니다.
■ 티아라 팬 사인회
걸그룹 티아라가 팬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한 패션안경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티아라는 지난 19일 룩옵티컬 건대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어 300여 명의 팬들과 만났습니다.
이날 티아라는 모두 흰색 블라우스와 안경을 착용했고, 과하지 않는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티아라 멤버들은 카메라마다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어 수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네요.
■ 무한도전 녹화재개
무한도전 녹화 재개 소식이 열혈 무도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MBC '무한도전'은 오는 26일 배우 이나영, 엠블랙 이준 등과 함께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엠블랙 공식 홈페이지에 멤버 이준의 ‘무한도전’ 녹화 스케줄이 올라오면서 급속도로 확산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무한도전'은 MBC 노동조합 총파업으로 인해 현재 11주 째 결방 중입니다.
■ 유인나 무보정
배우 유인나 무보정 몸매가 남심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현왕후의 남자'제작사는 여주인공 유인나의 S라인 몸매가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유인나는 몸에 딱 달라붙는 아찔한 흰색 슬립 원피스를 입고 콜라병 모양 뒤태를 자랑했는데요. 특히 이 사진은 보정을 거치지 않은 사진이라고 알려져 더욱 놀랍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비 예보 소식이 있습니다. 비 피해 입지 마시고요. 저희는 상쾌한 월요일 다시 찾아 뵐게요.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였습니다.
관련키워드= 코일 이청용 / 이대호 3안타 / 티아라 팬 사인회 / 유인나 무보정 / 무한도전 녹화재개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