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동현군이 몰려든 취재진 탓에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등교하는 동현군의 학교 앞에 찾아가 ‘아버지는 어디 있냐‘고 묻거나 동현이와 같은 반 학생들에게 동현이의 상태를 물어보는 등 취재의 도가 지나친 것 같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아직 어린 동현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을까 걱정된다”며 “평범한 학교생활을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자분들 자제좀’, ‘동현군 힘내세요’, ‘학교까지 찾아가는 건 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6일 ‘10년 전 종군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자신이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