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20일) 예정됐던 ‘1박2일’ 촬영이 돌연 취소됐다”며 “19일 밤 급히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 측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주 녹화가 취소됐다며 미안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주 방송 분량은 확보된 바 있어 방송이 나갈 것으로 보이나 다음 주는 모르겠다. 다음 주 결방 위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노조 파업으로 인해 편집 위원 2명 만이 편집에 참여해 앞서 방송됐던 ‘1박2일’ 강진 편은 완성도 미흡 등을 이유로 시청자의 비난을 샀다.
이와 관련해 KBS 예능국 측은 “질적 하락은 어쩔 수 없지만 시청자와의 약속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대체 인
이 같은 상황 아래 ‘1박2일’ 촬영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가 했으나 결국 녹화 전날 밤 전 멤버들이 녹화 취소 통보를 받으면서 다음 주 결방 위기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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