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도중 이효리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효리는 19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구들과 함께 절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했습니다.
소원을 기원하는 연등을 연못에 띄어 모낸 후 소원을 적은 종이를 모닥풀에 태우던 이효리는 함께 출연한 작가 이주희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나”라고 물었고 이주희는 “길 고양이 밥을 줬는데 내가 이사를 가게 됐다. 앞으로 내가 밥을 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굶지 않길 바란다”는 소원을 적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이야기를 듣자
이어 “좋은 사람이 이사 올거다”며 이주희를 위로 했습니다.
이효리의 친구들이 이효리에게 어떤 소원을 썼냐 묻자 “나는 똑같지.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사는 것과 욕심을 점점 더 내려놓고 싶어”라며 솔직한 소원을 고백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캡쳐]